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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 14:54
조회: 3,117
추천: 1
삼청교육대 난돌지강 바실닥사 쟁꼬장안녕하세요 요번에 복귀해서 한창 마공사 다시 키우고 있는 시슬입니다.
복귀한지 얼마 안되서 기분 엿같은 일을 당해서 여기다 올려봅니다... 12/2일 월요일. 드디어 돌아온 쉬는날에 렙 올릴 생각에 희희낙락해서 바실 닥사 팟을 왓습니다. 어느정도 돌다보니 파장님이 나가셔서 제가 파장을 받게 됬죠. 파장 받은 후에도 1시간정도 별 문제 없이 사냥을 이어나갔습니다만. 어느 순간인가 권술 한분이 와서 경로 딱 중간에 있는 바실 2~3마리를 자꾸 끌고 가더라구요 어쨌든 파장이라 말을 안 할 수는 없어서. 권술님 자리에요. 권술님 풀팟자리에요 라고 일반쳇으로 말하는 순간 그 꼬장이 시작되었습니다. ![]() 권술님 풀팟자리에요. 했는데 아무 대답 없이 계속 바실을 몰고가더군요 ![]() 계속 동선을 방해하길래 결국 몰고간 바실을 쳤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왜때리세요가 나옵니다. 이때 쎄했습니다만. 말을 안 할 수는 없어서 풀팟자리에요 한번 더 치니 바로 뭔개소리세요가 나오더군요 이 이후 딱 차원문이 나와서 차원문으로 들어갔습니다. ![]() 나오자마자 걸려있는 쟁. 심지어 파티원들도 같이 말해줫는데 쟁은 젤 만만한 제 길드에만 떡하니 걸려있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제가 접기 전에도 초식이였고, 복귀한지 얼마 안된 지금은 레알 먹이사슬 최하위 토끼수준이라 계속 쳐맞았더니. 같은 파티 힐러분이 본인 길드로 쟁을 걸어주셨고 쟁 걸리자마자 한번만 더 죽이고 감 하더니 죽이고 가더랍니다. 저 길드는 길드전 거는 권한이 일반 길드원에도 있는건지 아니면 길드장이 저사람 말듣고 걸어준건지.. 후자라면 정말 대단한 길드네요 저도 바실 닥사 자리 주장하는거 말하기 싫고 동선 안걸리는 구석자리에서 잡는거면 애초에 별 영향도 없는거라 아무 말 안합니다만. 엄연히 5인팟 짜서 도는게 훨씬 효율 좋고 싸움도 안 나는 방법인데 동선 중간에서 떡하니 꼬장질하다 자리 말했다고 제대로된 대화도 없이 바로 쟁 거는게 요즘 테라의 정상인인가요? 심지어 다른 길드들은 쟁 걸기 무서우니까 영세해보이는 길드에만 쟁 거는 클라스... 왠만하면 다시 안 봣으면 좋겠네요 난돌지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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