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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5 12:51
조회: 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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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오줌부터 가리고 떠들자.
논쟁으로 시끌한 것도 테라를 만들고 이끌어 나가는 놈들에게 나쁘지만은 않다.
그 의미라는 건 테라의 변화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시끌벅적해도 유저수와 매출이 유지되는 상황이면 그들은 성급하게 움직이지 않는다.
지들이 가고자 했던 방향... 궂이 선회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오히려 말 없이 유저수가 줄어야 스스로 원인 분석을 하고 유저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움직임을 보일테지....
야구를 예로 보면 쉽다.. 정말 위기라고 스스로 판단하지 않는 이상 작전에 큰 변화는 있을 수 없다.
그게 1회던 9회던 작전짜는 놈이 위기라고 판단 내리는 순간 변화는 시작된다.
수동적으로 움직이게 해서는 모든게 한계가 있다.
드랍률 따위 조정하는 건 이놈들의 능동적인 대처가 아니란 말이다. 일시적인 방편이라는 거다.
게임을 만드는 놈도 게임을 하는 유저도 마찬가지다.
지금 인던시스템이 한계라고 보면 된다. 경우의 수가 매우 적은 인던에 묶여 극악의 확률을 바라보고
수동적으로 좋던 싫던 매일 반복 행위를 하던 유저들의 한계시점이란 말이다.
드랍률을 높이던 낮추던 이제는 무조건 분쟁이다.
패치=분쟁 공식이 성립할 수준이다.
현재 문제점에 대해서 그들이 모를리가 없다. 다만 똥줄이 안 탈 뿐이다.
유저들이 왜 편을 나눠 불필요한 논쟁을 하고 있는가.
획귀던 착귀던 둘 다 적지않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는 걸 다 알고 있으면서 편을 나누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난 그래도 이넘들이 똥 줄 탈줄 알았다. 무슨 말이냐면 게임 시스템을 뒤집어 엎는 건 말도 안되고...
유저이탈은 막기 위해 어떤 장치라도 할 줄 알았다. 예를 들어 업적 시스템이라던가, 전용 탈 것 추가라던가,
미공개됐던 속옷등의 코스튬 의상이라던가.... 최소 이런 거라도 내놓아서 한계에 다다른 인던에서부터 시야를
좀 돌릴 수 있게 하여 유저 이탈을 막을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드랍률 조정따위로 일관하는걸 보니 똥 줄은 아직 덜 탄거 같다....
그래도 얼마 안있어 똥 줄 탈거 같은 분위기다... 그 시점이 빨리 오게 하기 위해 결제를 당분간 자제해야 겠다.
목표의식이 생기는 패치가 적용되는 시점, 한마디로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그 때가 복귀시점이겠지...
아니면, 이번 휴식을 시작으로 굿바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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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헤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