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드는 밤...

홀로 르귄을 돌고 나와 가로등위에 올라

사람이 많이 없어진 르귄가 앞에서

옛 추억을 떠올리고, 눈물을 훔치며 시를 읊는다...

- 과거 북적이던 르귄가 저택앞에서의 추억 . . .


- 그리고 현재 . . .



르귄 한번에 추억과

르귄 한번에 행복과

르귄 한번에 쓸쓸함과

르귄 한번에 동경과

르귄 한번에 탈트와

르귄 한번에 동료여, 동료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