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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0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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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필드 밸런스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임씨 입장에선 캐릭터 직업밸런스도 신경써야 하고 필드 난이도 밸런스도 신경써야 하는 입장입니다.
런칭 비축 데이터가 아닌 새로 개발한 분량을 채워넣는 과정이고, 딱 봐도 알겠지만 개발 역량이 강하지 못해요. 아마 유저간에 밸런스 토론하는건 임씨도 지겹게 봤겠지만 객관적인 지표로 어느 직업이 얼마나 강한지, 또 그 경지에 이른 사람의 비중이 얼마나 되고 같은 직업트리여도 편차가 어느정도 될지는 파악이 안됐을거에요. 물론 유저 분포가 편중되어있는 일부 직업은 되어있겠지만 대다수의 직업은 안됐을꺼고... 또 280근처에 머물던 유저들의 시너지 연구를 보며 이젠 직업뿐만 아니라 파티조합에 따른 밸런스도 알아야 할겁니다. 좀 더 넓은 시점에서 밸런스 정보가 필요할거에요. 근데 그게 파악이 잘 안되니 일단 신규필드를 강하게 내세워 시험대로 삼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극한의 환경 속에서 유저들이 어떤 방법으로 돌파할지 등을 시뮬해보는거죠. 아마 조만간 필드밸런스가 일차적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싶네요. 한번에 완벽하게는 못할테니 2~3차에 걸쳐 직업밸런싱과 병행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물론 비정상적인 마딜이나 필드를 지배하고 있는 정예몹 비중, 미친 마딜몹의 대응불가 데미지 등 조정되겠지요... 여담으로 8랭크 직업에 딜법이 없는걸 보면 내부 기획에서도 7랭 직업들을 딜법용 트리로 못박은거 같습니다. 딜법 절대다수가 워록이기도 하고, 아고니 주문서까지 내놓은거 보면... 아마 9랭은 보조1, 딜법1이 되지 않을까요?ㅎㅎ |
수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