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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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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씨 이 두려운 아이...!한달 이상을 오른팔을 언제든 잘라갈 수 있다는 공포에 떨게 만들더니
오늘 갑자스럽게 테섭에서 왼팔을 잘라가버린 거임!!!! 외, 왼팔에 감각이 없으니 이게 어찌된 일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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