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란성 글 관련으로 글을 쓰게 된 소울콜렉터라고 합니다.

오늘 새벽 5~6시 경에 있었던 엘라가노스 필보 관련으로 몇가지 확인 차 말씀드릴 점이 있어서 부득이 글을 남기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그 당시 팀원이셨던 분이셨던 분들과 록소나 서관 필드의 마리오네트를 같이 잡았던 상황이었고, 모처럼 한 파티였기에 다른 큐브라도 먹여드리고 싶었던 마음에 해당 보스몹을 찾아 발견했었고, 혹시 나눠드시고 싶었던 분들이 계시다면 몇 분만 불러서 같이 먹도록 하죠, 라는 제가 의견을 냈었습니다.

그에 따라 같은 파티원분께서는 아는 분께 연락하여 모셔오겠다고 답변을 하였고 저희는 그분들 오실때까지 합류하기로 기다렸다가 먹기로 했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파티원님께서 부르셨던 분은 방송 BJ님이셨고 그 방송을 보신 많은 분들께서 찾아와 해당 보스몹을 많은 분들이 찾아와 빠르게 잡고 가셨습니다.

그에 따라 당황한 저는 같은 파티원분께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해달라. 몇 분만 전달 부탁드리겠다 라고 말씀드렸는데 이 일은 어떻게 된 거냐.' 라고 황당한 심정에 말씀드렸고 당시 파티원님께서는 '죄송합니다. 해당 지인분이 방송 BJ였음을 알려드리지 못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저의 입장에서는 조금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던 터라 감정이 격해졌고, 욕설을 하진 않았으나 감정적으로 대화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모습을 본 해당 BJ님께서도 '미안합니다. 저 또한 이런 일이 발생할 줄 몰랐습니다.'라고 하셨고 30분 넘게 대화를 한 끝에 해당 BJ 님과 파티원님 그리고 다른 의견을 가지셨던 BJ님의 파티원님께도 사과의 말씀을 올리고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 외 타 길드 분께서도 의견을 제시하였으나, 그 분과도 마지막에 어떻게든 이야기를 끝낼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른 이야기는 길드 분께서 공개를 원치 않으시어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공개적으로 말씀드린 부분에 있어 많은 분들이 눈살을 찌푸릴만한 상황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다시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차후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언행에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ps. 밑의 게시물 중 아스님과 동일인인지에 대한 부분에도 댓글을 남겨놓았지만, 저는 그분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입니다. 
ps2. 혹시라도 이번 일에 대해 정확한 해명이나 사과를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바카리네 서버 팀명 소울콜렉터로 메시지 주시거나 댓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