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는 검빼고 전부 빼버리고, 버프는 싹 지웠습니다. 스킬은 오직 더블 슬래쉬(베기타입,천 25%증가)만 사용했습니다.



1. 케파(천타입- 베기 25%증뎀이 되어야 정상)


일단 베기 +25% 라는 메시지는 뜨긴 뜹니다. 데미지 6426




2. 츄파카브라 (가죽타입-베기에 아무런 증감뎀이 없습니다.)


아무런 증가표시 없음. 데미지 6439




3. 잎방개 (판금타입, 베기에 아무런 증감뎀없습니다)


아무런 증뎀 표시없음. 데미지 6452



베기형 공격인데, 천, 가죽, 판금 전부 6400대의 데미지가 떴습니다.

천 25%증뎀이 확실하게 떴다면 8000대의 데미지가 보여야하지만 안뜹니다. 상성시스템에 문제가 있는게 확실하죠.

그런데 글 작성후 다른 실험글에서 상위지역에서는 제대로 상성증뎀을 받는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직접 에페로타오 해안에 가서 가죽몹과 판금몹에게 백스텝(찌르기)데미지를 비교해봤더니 가죽타입에 증가된 데미지가 나왔습니다. 상성이 적용이 되고 있었습니다.


그럼 왜 저렙지역은 제대로 적용이 안될까? 조사 결과 공격력과 방어력의 차이가 커질수록 상성증뎀이 줄어들며, 일정 수치에 도달하면 상성증뎀이 사라진다는 가정이 생겼습니다.


제보해 주신분과 같은 몹을 고스팩(물공8000~8450)으로 잡았을때 다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마족수감소 5층에서 천,천,가죽 3종류의 몹이 모두 동일한 백스텝(찌르기) 데미지가 나왔습니다.


도심성벽 8 구역에서 제대로 된 측정 스샷을 찍어왔습니다.

실험몹은 검은 템플슬레이브 암살자(천타입, 디펜863),  검은 템플슬레이브(가죽타입, 디펜860) 두마리 입니다.


1.기본 물공 8000~8450 상태


슬레이브암살자(천)에게 125741 , 슬레이브(가죽)에게 133,722 나왔습니다. 분명 상성에 따른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25%증뎀이라고 보기엔 수치가 이상하게 낮습니다.



2. 글몰 사용 물공 1만대


글몰(3장)을 사용하여 물공과 방어력의 차이를 벌렸습니다.

거의 16만대로 천타입과 가죽타입의 데미지 차이가 없어졌습니다. (오히려 민맥차로 가죽이 더 적게 나왔습니다.)


이 실험으로 봤을때 공격력과 방어력의 차이에 따라 방어타입상성이 영향받는다고 생각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분명하게 상성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방어타입 외의 요소가 발생하는거니까요.)



그냥 넉두리)

제보를 해주면 제보자가 보낸 스샷에서 저 몹은 왜 저렇게 나왔을까 라는 의심을 해줘야하는게 정상 아닐까요.

본인들만의 조건속에서 뚝딱 해보고 안되네? 재현불가. 한달넘어서 받은 대답이 재현불가라는게 참 실망스럽습니다.

이렇게 떠먹여줬는데도 과연 얼마만에 고칠지. 고치긴 할건지부터가 의심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