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스피드 위주의 육성을 하게되는 스즈카인데
육성중에는 파워와 지능에도 약간 지분을 주고 키워봤습니다. 
중간에 'G1 레이스 저조' 디버프도 걸리고 우여곡절도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무난하게 육성이 되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계승은 가진 것 중에 딱히 쓸만한게 없어서 거의 신경 안쓰고 골랐어요. 


사용한 서포트 카드가 거의 잡카드 수준이긴 한데

SSR 니시노는 제공하는 스킬이 주로 선행이라 
도주마인 스즈카와는 거의 맞지 않지만 그나마 '한줄기 질풍'을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데
이번에는 심지어 그 이벤트가 안떴습니다...그냥 스탯용 쓰알카드;;

SR 탑건은 직선 회복, 직선 달인, 코너 달인을 생각하고 넣었지만 
이번에는 하나도 뜨지 않았습니다...-_-;; 
대신 '뒤쳐지기 방지'로 라스트 스파트에서 1등을 못먹을 경우를 대비했는데, 
막상 육성 중 그럴 일은 없었습니다ㅋ;;

SR 부르봉은 도주에 도움되는 스킬이 많고 그 외에도 코너 회복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워도 거의 대부분의 경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넣었습니다. 

SSR 아이네스 후진은....이걸 굳이 왜 넣었을까요? 
덱을 짤 때 제가 생각이 좀 없었나봅니다. 
도주 관련 스킬들이나 마일 스킬들이 있지만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얘 스킬 중에서는 '스피드 이터'하나를 채용했지만 
스즈카는 육성 중 마일보다는 중거리를 많이 나가서 체감은 그다지...

SR 키류인 아오이는 제가 딱히 쓸만한 서포터도 없었고 
체력관리용으로 친구 서폿 하나는 넣어주자~하는 마음에서 넣었습니다. 
함께 외출하기로 꽤 많은 스킬포인트를 주는 것도 나름 장점...

친구 카드로는 SSR 파인모션을 넣었는데요, 
정말 정말 사기카드라고 생각이 됩니다. 
근데 막상 중요한 스킬인 우회전을 못먹기는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