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옆은 물물교환 아직 안되는 줄 알았는데 그새 열렸네요. 인도쪽은 아직.



웰드(염료)는 안해봤는데 딱봐도 바로 옆 인도에서 구할만한 거라서 난이도가 너무 낮아보여서..일단 스루
(그래도 기왕 올거면 준비 좀 해볼걸...)

오로지 은매화(향료)만 교환 해봤습니다.
이건 전부 호주 한바퀴 돌면서 구하는 재료(핑크다이야와 달리, 포트피리는 제외, 호바톤 추가)들입니다. 호주에 뭐 팔고 한바퀴 빙그르 돌고 바그다드로 올라오면서 하면 되긴 합니다.

유칼립투스 향료, 마누카 의약품이라 대응 구매수량 증가효과를 가진 항해사들로 
1/2비율로 구해오시면 딱 맞게 바꿔줍니다.

그거랑 일요일이라 주간 우호도 성과템이나 먹으려고 남아프리카 3개 마을에서 땅콩도 조금씩 바꿔왔어요(돼지와 건포도가 필요한데 이건 보르도와 히혼에서 가지고 내려와야 함)

그럼 다 바꾼 다음 가까운 조선땅보단 바그다드는 서북미를 가야할 거 같아서 전 터코마까지 갈 짬이 안되서 ㅠㅠ
오흘론으로 향했습니다....


 카리브 매각은 정말 비추입니다....그냥 유칼립투스 생으로 파는게 편하고 빠르죠.


발파라이소가 은매화 3만이고 툼베스가 3만5천대
아카풀코-파나마는 3만대로 다시 줄어서 좀 기대를 접었다가 오흘론까지 오니...4만은 넘네요. 
이걸로 향료무역/핑다 무역수준까진 나온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가격확인차 가져온 밤바라 땅콩(남 아프리카 3개 마을에서 나는)것도 2만3천이나 여관에서 럼주 값으론 쓰겠네요..

그래도 아직 내파 130 안되는 분들에겐 스비아인의 마을 네베르스로이드 뽕이 최고 이긴 합니다...제법 단순한 편이기도 하고. 저도 1.5억 두캇 뽕 한 번 맞으니 잊혀지지가 않는데... 또
어느 마을이든 꾸준히 하다보면 우호도가 늘면서 교환횟수가 점점 해금됩니다. 
그래서 자작 1회,네베 2회하던걸 자작2회,네베 3회이런 식으로 점점 적재량부족할 정도로 할 수 있게 되고, 반대로 횟수가 남아서 하루에 두 번씩 다녀오게 되기도. 

일요일을 앞두고 우호도 오르면 또 오른 만큼 포상도 받으니 여러 마을 우호도 올리기도 한 번씩 해볼만 해요.

여기에 유료제독의 뻥튀기 스킬들이 들어가면 엄청난 듯하지만 무과금 유저는 뭐 이정도로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