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가지고 나만의 회사를 키우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인 재벌 1세 : 주식전쟁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솔직히 그냥 여느 시뮬레이션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마치 실제 주식을 하는것 마냥 오르락 내리락 하는 주가를 보며 가슴이 철렁하던 때도 있었으니 말이죠.



튜토리얼을 하다보면 내 팀을 하나씩 꾸려볼 수 있는데요. 각각 본사, 입사팀, 제품개발팀, 재무팀, 투자팀, 영업팀, PR팀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개별적인 성장이 아니라 모두 상관관계가 있어 육성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특히 영업팀에서는 골드를 벌고, 재무팀에서는 주기적으로 골드를 납부한다는 개념도 현실적이라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팀 레벨을 성장하기 위해서는 건축 허가증이 필요한데, 이는 미션을 클리어 하거나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니 꾸준한 플레이만 한다면 얻는거는 문제도 아니겠더라구요. 더 빠르게 받으려면 시즌패스에서 받을 수 있는데, 재화를 소모하여 획득할 수 있으니 빠르게 성장하고 싶다면 아끼지말고 투자해보세요.



그리고 회사를 키우는데 꼭 필요한 인재를 영입하고 육성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등급도 S급, A급, B급, C급으로 구분이 되는데 초반에는 B,C 급으로 운영을 하겠지만 키우다보면 S,A급으로 배치를 해두는게 회사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또한 주식은 회사를 키우거나 자본을 모으는 핵심 콘텐츠 입니다. 다양한 종목이 존재하며 실시간으로 금액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본인의 실력을 판단할 수 있는데 낮은 금액에 사서 버텼다가 더 비싼금액으로 팔지, 다른 종목으로 바꿔가며 골드를 불려 나가는 전략도 펼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주식에는 공매도 시스템도 존재하는데, 회사 가치가 높을수록 더 이득이기 때문에 빠르게 육성해두시는 게 더 유리해 보입니다. 현재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28일, 7일 출석 이벤트로 다양한 보상을 챙길 수 있고, 소프트 랜딩 미션 이벤트를 클리어하면 5성 윈도우게이트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사 레벨에 따라 추가적인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회사를 키우는 재미가 상당해서 계속 손에 붙잡게 되네요. 그리고 랭킹 시스템도 도입되어 있어서 내 순위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몰입감도 상당하니 쉴 수가 없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