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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9 10:45
조회: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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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을 즐겨보는 것은 어떻습니까?분노를 배설하는 장소, 집착의 토론장보다 놀이로서의 흥미, 탐구의 토론장은 어떻습니까?
남성과 여성의 성별이 바뀌는 영화 체인지..를 아시나요? 여러분 아이디 그대로를 가지고 단 1주일 동안만 역할을 바꿔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이름하야 '지옥주간'.. 입니다 예를들어서 서양게임 좋아하는 분들은 일주일간 한국게임 열혈팬으로서 답글을 달고 서양게임 싫어하는 분들은 일주일간 칭찬하는 답글을 다는 겁니다
장담컨데 여러분들의 필력과 시야는 더 넓어질겁니다 서양게임의 장점, 한국게임의 장점을 스크랩해서 달아보고 그것을 최대한 변론도 해보고 말이죠 평소에 비난했던 게임들의 장점을 찾아보려고 노력하고 실제로 답글로 달아보는 겁니다
일주일만 토론 자체를 즐겨보면 어떨까요? 역할 바꿔가면서 놀기.. 토론장의 근본 취지는 다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실제로 좋아하는 게임회사는 거짓비난 받는 것 뿐 기분 나빠할 것이 아니라 즐겨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여러분들이 얼마나 상대방의 논지에 충실할수 있는지.. 그것을 하나의 놀이로서 즐기고 그러면서 자신이 성장하는 것을 느껴보십니요
7월 마지막주.. 지옥주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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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최후 목표는 자유인이 되는데 있다 (스피노자)
철학을 한다는 것은 사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스피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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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