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스트라이크가 스타1의 시장을 대체 했다.'

 

이부분은 틀립니다.

 

넥슨이 카운터 스트라이크 유료화를 시켜놔서요...

지금 국내 카스판을 보시면 이게 불가능 하다는 걸 아실 겁니다.

 

국내 유저들은 단순 반복 노가다 게임의 클릭질을 반복 하고 있을 것이다.

 

이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군요.

 

시간의 틈새로 사라진 아기자기한 게임들이 더 클 수 있는 상황도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블리자드의 와우가 국내 mmorpg에 큰 영향을 준 건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블리자드가 없었어도 다른 회사가 블리자드를 대체 했을 것이며,

블리자드 개발자들은 다른 회사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있을 것이다.

 

맞습니다.

 

하지만 블리자드를 대체 했을 회사는 국내 회사는 아닐 것이며,

그 개발자들 또한 국내 회사에서 일하고 있지는 않을 거라고 확신 할 수 있습니다.

 

외국 회사인 블리자드의 건방짐을 용인 할 수 없는 심정을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현실은 무시 할 수 없습니다.

 

블리자드가 전세계 게임의 수도인 한국 게임시장에 끼친 영향은 결코 없었던 일로 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니까요.

 

 

전 이글 안 볼 꺼니 악플 다셔봤자 소용 없습니다.

다만 사실은 사실이다라고 말하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