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업계 종사자 로서 잘못된 정보가 있어서 바로 잡아야 겠음,


일단 커버추어 는 가나 초콜릿 이나 허쉬 초콜릿 같은 초콜릿 가공품 하고는 다른 거임.


냉정하게 이야기 하면


초콜릿 커버추어 - 초콜릿을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재료


초콜릿 가공품(가나,허쉬,페레로로쉐 etc) -  초콜릿 맛 식용유 덩어리.



커버추어 들은 기본적으로 2.5 kg 포장으로 나옴. 블럭형 과 버튼형 이 있음.


커버추어는 질 좋은 초콜릿이 아님. 커버추어를 템퍼링 하고, 카카오 버터 등을 넣고 굳힌게 초콜릿임.


물론 초콜릿 맛은 난다. 당연하게도 초콜릿 맛의 기본 베이스가 커버추어 거든.


다만 브랜드 별로 맛도 천차 만별임.


비싼 발로나,아마데이 같은건 한 팩에 6만원 ~50만원 정도 함.


저럼한 펠리니 같은건 1~2만원 정돈데 맛이 없음.


가성비 가장 괜찮은건 벨코라데 나 깔리 바우트 꺼.


오리지널 포장으로 사면 옆에 템퍼링 온도 써 있음.


템퍼링 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 진짜 초콜릿이 어떤건지 알수 있음.



초콜릿 팁을 주자면....


보관은 상온의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게 좋음. 안될거 같으면 냉동 보관 하는데...


습기가 차면 블룸이 일어나서 맛이 없어짐.(블룸은 초콜릿 내부의 당분이 분리되서 나오는 현상임.)


그리고.,커버추어 먹으면 뾰루지 날수 있음. 자신이 여드름이 잘 나는 사람이라면 안 먹는걸 추천.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나온거 가능하면 안 먹는게 좋다.


잘못된 보관으로 상품가치 없어서 저렴하게 파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