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넘게 50대 스토커에게 시달리던 20대 여자가

몰래 다른 지역으로 힘들게 4번째 이사를 했는데

이사한 당일 스토커는 새 주소를 이미 알고 있었음

여자는 보건소에서 자가격리 대상이란 연락을 받고

새 집 주소를 알려줬었는데 보건소에 확인해보니

스토커에게 주소를 유출한 건 바로 보건소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