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반지의 제왕 / 아래 호빗

첫번째로 눈동자 색이 바뀜. 반지의 제왕에서는 올랜도 블룸의 본래 눈동자 색인 갈색+어두운 바다색을 살짝 섞어 연출 없이 촬영했지만 호빗에 와서는 무슨 이유인지 화이트워커 수준으로 눈동자 톤을 밝게 올림

그리고 인상이 매우 차갑게 변했는데 이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 이후 세월을 맞아버린 레골라스의 얼굴을 CG작업하다 보니 나온 결과물이란 이야기도 있음. 본래 잘 웃는 상이었던 올랜도 블룸은 반지의 제왕에서도 웃는 모습이 꽤 자주 나왔는데 호빗에선 오로지 차가운 모습만 보여줌




호빗 당시에 있던 팔자주름 눈가 주름, 이마 주름을 없애다보니 이미지가 저렇게 나왔다는 이야기가...





거기에 현실 올랜도 블룸과 매우 닮은 배우 루크 에반스가 등장하면서 레골라스가 굉장히 낯설게 보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