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는 소명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다르지 않다면서, 원칙을 지키는 길이 진정한 사회 약자를 보듬고 복합위기를 극복하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살아 숨 쉬고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과 국가를 위하는 길이라면 어떠한 어려운 길을 마다하지 않고 걸어가겠습니다.]

종교계 행사에서도 '법과 원칙'을 강조한 건데, 최근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 사태에 대한 강경 대응 기조를 다시 한 번 천명한 거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비공개 참모 회의에서 핵은 절대 안 된다는 원칙을 좌우 진영이나 시대에 상관없이 일관되게 지켰다면 지금의 북핵 위협이 있겠나, 반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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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822130?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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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예수가 왜나오는거야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