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감동
보겸TV - 대장암 말기
[50]
-
계층
폐지 줍줍
[18]
-
계층
젠장 또 대상혁이야
[28]
-
유머
요즘 노가다 근황
[35]
-
감동
대장암 4기 20대 구독자 만나러 유튜버.jpg
[23]
-
계층
한국 남자에게 팩폭하는 스시녀
[151]
-
게임
탱크 시뮬레이터
[29]
-
사진
ㅇㅎ) 코스프레 이대로괜찮은가
[51]
-
유머
마리한화 중독상태
[28]
-
계층
그리스 출신 연하 부인과 행복하게 살고 있는 한국 남성.
[11]
URL 입력
- 계층 ㅇㅎ) 피부과 워킹맘 원장 실물 대참사.. [13]
- 기타 무좀약으로 에이즈 완치 [15]
- 계층 어느 디시인의 소개팅 후기 [12]
- 기타 알몸으로 남성 집 몰래 들어가 음란행위 30대 징역 6월 [21]
- 기타 고급 어종이었던 물고기 [6]
- 기타 치매 확률 높이는 행동 [13]
입사
2024-05-15 01:37
조회: 4,656
추천: 13
"아저씨, 안돼요 제발"…학원 가던 여고생, 다리 난간 40대男 구했다지난 12일 오후 8시 53분쯤 경북 경찰 112 치안 종합상황실에 한 여고생의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학원을 마치고 귀가 중이던 김은우 양(포항중앙여고 3학년)이 연일대교 난간을 넘어 투신하려는 40대 남성 A 씨를 발견하고 긴급히 도움을 요청하는 신고였다. 김은우 양은 다리 난간 위의 A 씨를 붙잡고 "아저씨, 안 돼요. 저랑 얘기 좀 해요. 제발 제발"이라고 말하며 112신고와 동시에 온 힘을 다해 A 씨를 붙잡고 설득했다. 인근 지구대에서 출동한 경찰관이 함께 A 씨를 끌어내려 지구대로 태워 가 진정시킨 후 가족에게 인계했다. 경찰은 "A 씨가 어려운 삶을 비관해 술을 마시고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자살기도자를 구조한 김은우 양에게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것에 대한 칭찬과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했다.
EXP
1,174,349
(15%)
/ 1,296,001
초 인벤인 입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