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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2024-05-18 09:32
조회: 3,592
추천: 1
아니 선생님 말씀이 되는 이야기를 하세요범고래 어미: 닝겐아, 이거 함 무바라. 귀해서 나도 잘 못묵는긴데, 맛 디진다 츄라이츄라이 그러니까 선생님 말씀은 멸종위기종을 사냥한 게 아니라, 범고래 새끼가 그물에 엉켜서 구해줬더니 어미 범고래가 물어다 줬다 이거죠? 예. 우선 서에 가서 이야기 합시다. ㅅㅂ 나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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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낮이 긴 날의 밤은 짧고, 밤이 긴 날의 낮은 짧다. 오랜 행복을 누린 자에겐 짧은 불행이. 긴 불행을 견딘 자에겐 짧은 행복만이. 낮과 밤이 공평해지기 위해 365개의 하루가 필요하듯 인간 세상의 공평함은 억만 년 뒤에나 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