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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04:18
조회: 21,376
추천: 152
[일기주의] 이순간을 16년을 기다렸다...때는 2009년, 소녀시대 윤아가 너는내운명 드라마에서 골수기증을 하는 장면을 보았음. 나는 어무이랑 소파에 누워서 오오오~ 하고 드라마 보던중, 어무이 : 니는 저런거 안하냐? 나 : ㅇㅇ 할래 다음날인가 며칠 후인가 헌혈하면서 조혈모세포 기증 서약함. 기나긴 세월이 흘렀고 시간이 흐르며 전화번호와 주소가 바뀔때 마다 업데이트를 해놨음. 그러던 오늘!!!!!! 드디어 전화가 왔음. 혈액암 투병중이신 분과 유전자형이 일치한단다. 2-3개월 후에 기증 할 수 있냐고 묻는다. 지난 몇년간 오늘만큼 가슴떨리는 날이 있었나? 한 사람을 살릴 수 있게되어 가슴이 벅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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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