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듣자하니 수박딸이란게 있다그래서
개인용 수박 하나 사옴

> 동그란 구멍하나뚫음

> 40분 정도 존나 박아댐

> 딸딸이보다 느낌이 구림

> 자괴감들음

> 뒷마당에 얕게 묻어줌


> 시간이 지나고 뒷마당에 수박이 자라났고
가족들이 먹으려고 따옴



" 너는 안먹니? "

"아뇨 "


>  그이후로 수박 안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