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계엄 옹호하냐" 묻자…김문수 "찬성한 적 없지만 민주당 책임"

김 후보는 "왜 대통령이 계엄을 했던가. 민주당의 서른 번에 걸친 줄 탄핵, 걸핏하면 특검"이라고 민주당 책임론을 주장했다.

또 "(탄핵 인용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만 절차적으로 처음에 내란을 넣었다 뺐다 여러 문제가 있다"며 "저는 계엄을 옹호, 찬성한 적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밖에 없던 안타까운 사정의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