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5일, 목요일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일본에선 아직도 '겨울연가' 본다 
→ 한국콘텐츠 진흥원이 발표한 '2023 K-콘텐츠 해외진출 현황 조사' 보고서. 

일본인이 '가장 자주 보는 한국 드라마' 1위는 23년 전 나온 '겨울연가'(2002). 
'야후 재팬이 올 3월 실시한 '인생에서 가장 재밌었던 최고의 한국 드라마' 조사에서도 '겨울연가'가 1등. (한국 외)




2. 한국 대상 보이스피싱 범죄 근거지 된 메콩강 5개국 
→ 캄보디아·태국 베트남·미얀마 라오스. 
중국 '일대일로(一一路) 정책으로 진출한 중국계가 거점을 마련하고 한국인을 가담시켜 한국인 대상 사기 범죄를 하는 형태.(한경)




3. 보험으로 하지 뭐... 실손 때문에 추가로 발생하는 의료비 연 12.9조 
→ 실손보험을 악용하는 일부 가입자와 병원이 연간 최소 약 12조 9000억원의 추가 의료비를 유발해 건강보험 재정에 최소 약 3조 8000억원의 부담을 전가한 것으로 추정. 
감사원 자료.(한경)




4. 마시지 하는 로봇, 피아노 치는 로봇... 베이징 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에 실생활형 로봇 다수 등장. 

AI 활용해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이용자의 경락을 파악하고 이중 팔로 신체 특성에 맞게 마사지. 
이미 베이징에 있는 한 체육대학 운동선수에게 서비스 제공 중. (한경)



베이징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에 등장한 안마 로봇. 
AI로 개인별 경락 위치를 파악한다.



5. 7등급도 교대 합격... 한국 교사 양성 시스템, 이대로 괜찮나 
→ 서울교대 등 5개 주요 교대의 2025학년도 합격선 3.61등급... 
3년 연속 하락. 
수시 특별 전형에선 7등급대 합격자도 나와. 
우수인재들의 교직 기피는 교육의 질 하락 초래 우려. (세계)




6. 울산시, 75세 이상 7월부터 시내버스 '무료' 
→ 일반 시내버스는 물론 울산역 연계 리무진 버스를 포함한 직행 좌석형 버스, 지선 · 마을버스 등 울산 전 노선. 
그동안 전철이 없는 울산이 노인 교통복지가 적었다...(동아)




7. 낮아도 너무 낮은 금리... 2년 만에 1천만 개 줄어든 정기예금 통장 
→ 그 돈 다 어디로 갔을까? 
부동산, 주식, 금, 가상자산, 외화 등 다른 투자처를 찾아 이동. 
올 1분기 미국 주식 거래 금액은 약 214조원으로 1년 전에 비해 54% 급증.(동아)



◇23년 24년 비교자료



8. 일 안하나, 못하나... 청년고용률 4년만에 최저 
→ 4월 전체 취업자, 고용률 모두 상승. 
반면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코로나 이후 가장 낮고 '쉬었음' 인구도 12개월째 증가세 지속. 

전문가들, 대기업과 중소기업, 고령층과 청년층의 일자리 이중 구조 문제 해결 급선무.(국민)




9. 농식품부-한식진흥원, '한식 이름 그대로 캠페인' 
→ 파전, 불고기 같은 한식 이름을 억지로 영어로 번역하기보다는 우리말 소리나는 대로 로마자 표기하자는 이벤트. 

한식진흥원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계정에서 표기 추천 가능. 
30명 추첨 스타벅스 1만원권 지급.(뉴시스)




10. 프로아구 SSG 최정, 한국 최초 500홈런 달성 
→ 20년간 매년 25홈런씩 쳐야 이룰 수 있는 기록.
150년 가까운 MLB에서도 28명에 불과한 대기록, 
전문가들, 최정 이후 새 500홈런의 주인공이 앞으로 과연 나올 수 있을지 예상하기도 어렵다...(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