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정청래, 완도 5일장 깜짝 방문…

“이재명 지지해달라”



거의 유세를 안오는 시골에 가서 
노인들 손 잡고 도와달라고 부탁하는거.


모 후보는 학생식당서 밥만 처먹고 있는데,
어차피 자신을 찍어줄 충성도높은 팔로들워들에게 sns질 하는거나,
토론회에서 자신에게 표 안줄 사람들 열받게 하는것보다 몇십배 효과적임.

고대 그리스-로마 시절부터 써오던 진부한 선거운동 방식입니다.
'진부하다'는건, '과거부터 계속 검증되온 가장 확실한 방법'이란 뜻이 포함되 있고,
리스크나 역풍은 거의 없지요.
쌓이게 되는 이익은 작아보여도 매우 확실하게 우리 표가 됩니다.

어떤 사람은 공약집 내용을 하나하나 보면서 재원과 실행성을 검토하고,
어떤 사람은 자기 이해관계에 따라 결정하지만,
어떤 사람은 장터에서 '자기 눈에 유명해보이는 사람'이 악수 해줬다고 투표장까지 갑니다.
모두 집표에서는 1표임.


'공동체의 공공선과 이익을 실현하는게 정치가의 목적인 이상,
정치가는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려서는 안된다.'
-니콜로 마키아벨리-

--------------------------------------
네로 황제의 자살 이후, 내전을 수습하고 황제로 등극한 베스파시아누스 황제는 
파탄난 국고를 채우기 위해 소변에 세금을 매겼다. 
양모가공업자들이 양털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해 공중화장실에서 오줌을 수거해 갔는데 
업자들에게 세금을 부과한 것이다. 
화장실에 모아둔 소변에 세금을 물린다는 생각은 당시에도 조롱받은 과세였다. 
아들 티투스가 '아버님 이러실 거까진 없지 않습니까'라며 만류하자, 
베스파시아누스는 티투스에게 금화 한 줌을 건네준다 
'무슨 냄새가 나니?'
'아무 냄새도 안납니다'
'이건 소변세로 걷은 금화다. 
돈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pecunia non ol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