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5일 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가 탄 전용기가 동남아시아 순방 첫 국가인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합니다.  

    전용기 출입문이 열리고, 출입구 안쪽에 있던 마크롱 대통령의 얼굴에 누군가의 두 손이 날아듭니다.  

    빨간 소매의 팔이 나오더니 마크롱 대통령의 입과 코 부위를 밀쳐 낸 겁니다. 

    취재진 카메라를 발견한 마크롱은 순간 화들짝 놀란 모습이었지만, 이내 태연한 척 손 인사를 하며 웃음을 지어 보이다 전용기 안으로 사라집니다.  

    잠시 후 빨간 소매의 주인공이 등장했는데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여사입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아내 브리지트 여사와 지난 2007년 결혼했습니다.  

    1953년생인 아내인 브리지트 여사(72세)는 마크롱의 고교 시절 교사로 1977년생인 남편보다 25살 연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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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짜장도 많이 맞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