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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9 07:42
조회: 2,974
추천: 20
정말 기다렸던 오늘![]() 12.3 계엄때 퇴근후 잠시 게임하고 있던 평범한 하루였는데 게임창에 서 계엄선포 했단 얘기듣고 뉴스보니 실제상황.. 게임안에서는 내일 출 근 안하니 학교 안가니 하던때 부산에 있던 나는 서울로 가야하는지 고민했지만 유트브로 상황을 좀더 지켜보자고 생각한후 시민과 계엄군 대치 상황을 마음 졸이며 지켜봤다 이후로 탄핵투표시 투표 안하고 나가는 국짐당 모습 사법부 폭동하는 모습 윤석열 체포 지연되는 모습 한덕수 최상목 개짓거리 하는 모습 윤석열 탈옥하는 모습 헌재 발표 지연 되는 모습 대법관 이재명 2심 파기환송 되는 모습 보면서 정말 많은 스트레쓰 ,불안으로 지난날들을 보내야 했다 나와다른 정당을 지지하는 부모님과 마찰 싸움.. 탱크로 밀어버려어야 했다는 거래처 사장님.. 신념이라는게 이렇게 무서운거구나를 생각하며 불안에 떨었으며 집회에 나가 작지만 나의 목소리를 내었다 4.4파면 선고일 혹시나 만에하나 기각 나올시 회사 그만두고 모든걸 다 접고 작지만 모아둔돈 일부 부모님 드리고 서울로 가겠다고 다짐했었는데 ..나의 지난 40년의 평온했던 민주주의 보금자리가 우리 선조 선배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알기에 나 또한 후세대가 독재정부를 맞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기에 민주주의가 피를 먹고 자란다면 기꺼이 희생할수 있다는 마음가짐이였다 그렇게 힘든시간들이 지나고 결국 내가 할수 있는것중 가장 큰 투표 하고 나왔습니다 나오는길에 여러가지 생각들 교차하던 6.3 지금까지와 전혀다른 진!짜!대한민국 최소한 나라걱정 안하고 본업에만 신경쓸수 있는 날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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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닉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