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전·현직 여당 지도부 만찬에서 ‘대통령 시계’와 관련해 “필요하지 않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역대 대통령들은 자신의 친필 사인과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이 새겨진 손목시계를 제작해 왔는데, 이 대통령이 실용주의를 강조해온 만큼 ‘이재명 시계’를 볼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