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GIvyqhywCvg?si=6RWvCh4v9Q7VYK8Y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292529?sid=102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293727?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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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처참한 저창의 그날이 있은 7년 후 서울대 박종철 열사의 물고문 사건을 탁하니 억하고 죽었다로 알린사건이 있었죠.
그때를 시작으로 전국의 대학생들과 넥타이부대 그리고 전국민들이 들고 일어나서 독재 타도 호헌 철폐를 외쳤습니다.

그러나 백골단을 투입하며 모든 시위를 폭력적으로 진압했죠.
이런 와중에 연세대 이한열 열사까지 희생됩니다.

이때가 88 서울올림픽 1년 남겨둔 시점이고 외국인들도 많은 서울이라는 수도 한복판이라 광주처럼 가둬놓고 학살을 못한것이지.
만약 이런 이유가 없었다면 전두환놈은 군을 투입해서 정말 또 다른 대량 학살을 시도 했을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저항해주시고 싸워주신 국민들과 열사분들 덕분에 아픈 상처를 딛고 민주주의 직선제를 이뤄내고 전두환을 쫒아낼수 있었습니다.그뒤 양김 단일화가 안되고 노태우가 당선된것은 뼈아픈 일이었지만요.

직선제 이후에도 우리의 정치적 혼란과 민주주의의 붕괴는 몇번씩 있어왔고 끝까지 싸워가며 박근혜.윤석열 탄핵이라는 두번의 국민 승리가 있었습니다.

또 다시 민주주의를 새롭게 쓸 날이 왔는데 이제는 두번 다시
같은 상처.같은 아픔.같은 처절함.같은 희생이 없도록 대한민국을 잘 만들어나아가면 좋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에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기념식이 열리며 (대통령의 참석여부는 공개된게 없습니다.)어제는 이한열 열사 추모식에 정부.국회인사들이 참석했었습니다.

남영동 대공분실은 앞으로 민주화운동 기념관으로 재탄생됩니다.

6월의 민주화 열사들이여 평안히 잠드시고 잊지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