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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14:12
조회: 6,935
추천: 1
비난받고 있는 중국축구 국가대표선수
![]() 하지만 이미 동기부여가 떨어진 중국은 근 90분 동안 바레인의 골문을 위협하지 못했다. 0대0 무승부 기운이 감돌던, 후반 추가시간 3분 중국이 페널티킥 반칙을 얻어냈다. 실축 부담이 큰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건 A대표팀에서 골맛을 본 적 없는 '막내' 왕위둥이었다. 골문 우측 구석을 가르는 슛으로 골망을 흔든 왕위둥은 곧바로 유니폼 상의를 훌러덩 벗고는 홈 서포터석 앞으로 달려가 광란의 세리머니를 펼쳤다. 왕위둥과 중국 선수들, 서포터는 이미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되었다는 사실을 잠시 잊었다는 듯, 다함께 득점의 순간을 즐겼다. 중국은 왕위둥의 골을 끝까지 지키며 1대0 승리, 최하위에서 탈출하며 마지막 남은 체면을 지켰다. 이 골로 왕위동은 18세 199일의 나이로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역사상 월드컵 예선 최연소 득점자로 등극했다. 왕위둥의 득점이 터진 후 관중석에 있는 한 남성팬의 눈에선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중국 포털 '소후닷컴'에 따르면, 많은 팬은 왕위둥의 세리머니에 의문을 표했다. 이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상황에서 유니폼을 벗는 세리머니가 "과하다"는 것이다. "이번 승리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라는 주장을 펴는 팬, 왕위둥이 실력에 비해 공감 능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하는 팬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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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anabe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