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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4 22:26
조회: 2,549
추천: 0
빈집쇼크 주거 선택
https://youtu.be/yEpIArn8MhQ?si=tNo5HFlLr-jfNbMP 일본의 버블이 터진 후, 당시 맨션을 구매했던 사람들은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출금을 갚고 있다고 합니다. 그 여파로 일본은 장기 침체에 빠지면서 **'잃어버린 30년'**이 시작되었죠. 한국도 현재 많은 사람들이 대출, 즉 가계 빚 때문에 소득의 대부분을 대출금 상환에 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대출금을 모두 갚을 때까지 장기 침체가 필연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빚은 저절로 사라지지 않고, 결국 누군가가 내 빚을 떠안고 더 비싼 가격에 사 줘야만 합니다. 그렇게 부채가 한계까지 늘어나면 결국 파국을 맞게 되겠죠. 지금 일본은 도시 중심가는 여전히 비싸지만, 외곽에는 빈집이 넘쳐나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일부 지역에서는 맨션이 거의 공짜나 다름없다고도 합니다. 도심에서 동두천 거리의 맨션들은 거의 공짜 (일부 지역은 제외) 영상을 보면, 빈집에 살면 각종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집에 그냥 살아주기만 해도 오히려 돈을 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집값에 대한 오해와 진실"땅이 좁아서 집값이 비싸다"는 말은 사실과 다릅니다. 땅이 좁기 때문에 비싼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주택 지역이 한정적이기 때문입니다. 땅이 넓은 나라든 좁은 나라든 이 현상은 공통적으로 나타납니다. "선호하는 지역은 주택 가격이 비싸다"는 말은 맞습니다.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지역, 즉 인프라, 직장, 교육 등 모든 것이 잘 갖춰진 지역은 어느 나라든 비쌀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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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