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는 정계에 오기 전부터 국제간 거래, 투자전문 변호사로 유명했고,
르노삼성 법무팀장이자 에스오일 최연소 법무총괄 상무이사까지 실력으로 올라갔습니다.

즉, 윤 년놈의 잔당인 경제 관료 or 재벌이 현 민주당 정권에서 장난질을 하려고 하면 
바로 알아차려 짖고 물어뜯는데 최적화된 경력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지요.

언주는 양쪽 정당 갈아타기를 했기에 배신하면 더이상 갈 곳도 없고,
지가 일하는 만큼 댓가를 준 현 민주당에서 게으름 필 이유도 없습니다.

이재명 후보시절 대선 경제공약 상당수를 만드는 작업도 언주가 참여했고,
솔직히... 협치에 미쳐서 '나는 국짐에게 착하다'고만 외쳐대는 
어지간한 수박 20명보다 나은 결과를 제출하는 정치인인것도 사실입니다.

잘 할때는 잘한다고 해주고, 못하거나 잘못하면 그때 다시 욕하고 버리면 됩니다.
내 진영의 모든 정치인이 아이돌이나 숭배의 대상이 될 필요가 없습니다.
각각 그 용도에 맞게 잘 쓰면 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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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이창용, 할 말 있으면 대통령 면담신청하라…정치하나”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에게 “정치하고 계신 거 아니냐”며 “할 얘기가 있으면 대통령 면담을 신청하든 조용히 의사를 전달하라”고 직격했다.

이 최고위원은 25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 최고위원은 지난 24일 이창용 한은 총재가 국내외 은행권 수장들과 모여 실물경제 지원 등을 논의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주택시장 리스크도 언급하고 가계부채 관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너무 많이 나간 것 아닌가”고 말했다. 통화 정책을 담당하는 한국은행이 금융 시스템까지 언급하는 게 본래 역할을 벗어났다는 취지다.

그러면서 “한은 총재가 할 얘기가 있으면 대통령에게 면담을 신청하던가 대통령실 관계자와 협의해서 조용하게 의사를 전달하면 될 일”이라며 “한은 총재가 조용하게 의사를 전달하면 되지 이렇게 언론플레이까지 하면서 할 일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 총재의 폭넓은 행보에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이 최고위원은 “이 총재는 예전부터 오지랖으로 유명했다. 교육 입시 관련 보고서를 발간하고 부동산까지 정책보고서에서 다뤘다”라며 “심지어 올해 1월엔 최상목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해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정치적 사안까지 논평한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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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최고위원은 “정권 교체기 그리고 대외정세가 불안정해 물가라던가 영향을 받을 수 있을 때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 도발적 보고서를 여럿 쓰면서 오지랖이 너무 넓은 것 아니냐”“한은 총재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시장에 구두개입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발언에) 굉장히 신중해야 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 총재는 자숙하고 본래 한은의 역할에 충실하게 관리 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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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레이너 : "이 뱀 같은 자식을 진짜로 믿겠다니 터무니가 없군요!"
멩스크 : "걱정 말게, 짐. 녀석은 이제 우리 뱀이니까."
-스타크레프트, 캠페인 미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