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할땐 일어서지도 않는 내란당새끼들
이잼 국회 퇴장할때 일부러 내란당쪽으로 가서 한명 한명 악수 ㄷㄷㄷ
그래도 그쪽으로 오니 국힘의원들도 다들 일어서서 한명씩 다 악수 받아주더군요
추경호 개샛기도 악수 받아줌

그 와중에 다른 사람은 다 악수만 하는데
어둠의 이잼 지지자 권성동은 중대 선배랍시고 따로 챙겨주느라 별도의 스킨십까지 ㅎㅎ
그리고 정청래 박찬대 둘이 싸우지말라고 화해시켜줌


몇분 안되는 퇴장 장면인데 정말 많은걸 느꼈는데..
진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됬다는거
평소 정치에 관심없던분들까지 영상 감상하느라 짧은 시간에 조회수가 거의 200만에 육박..
이번 12/3 사태로 많은 시민들이 정치에 참여하게 되었고
내 한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끼는 순간임

그리고 권력을 올바르게 쓸수 있는 사람에게 국가권력을 주게 되면
좋은 방향으로 얼마나 빨리 얼마나 더 많이 세상이 바뀔지 기대감이 상상도 할수없을만큼 커졌음


또 하나 감동스러웠던건

불법계엄, 그걸 비폭력으로 1명의 사상자 없이 민주주의 힘만으로 막았고
그 과정에서 촛불혁명, 키세스단, 응원봉, 수많은 깃발등등 
10년이 흐르고 50년이 흐르고 100년이 흐르고 분명 이 순간은 역사의 흐름을 기준으로 놓고 봐도
대한민국 역사의 가장 큰 변곡점이 되게 될텐데...

그런 순간을 대한민국 시민의 한명으로서 살아가고 있다는게 너무 감동적이었...
현장영상 다시한번 보면서 맥주한캔 따야겠습니다....

사랑합니다 형님 누님 오징어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