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8·22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5선으로 당내 여성 의원 중 최다선이자 주요 경선 때마다 출마했던 나 의원은 20일 SNS를 통해 "나는 이번 전당대회에는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당분간 국민의힘의 재건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당원, 국민과 함께 더 고민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