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시간 30분여의 비공개 조정을 진행


오늘은 원래 1심 판결 전 마지막 조정 협상
판사가 당사자들 출석 요청해서 다니엘 민지 2명만 출석


재판부는 오는 9월 11일 조정기일을 한 차례 더 진행하기로 함


조정 불발 시 10월 30일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선고예정



민지와 다니엘은 오후 1시 40분께 법원에 도착해 “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있느냐”, “어도어 측과 합의를 위해서 어떤 조건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느냐”는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답한 채 법정으로 향했다.

이들은 양측 대리인과 함께 1시간 20분 가량 비공개 조정 절차를 밟았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오는 9월 11일 조정기일을 한 차례 더 진행하기로 했다.

1차 조정을 마친 민지와 다니엘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법원을 빠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