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버린다!'

..
어...왜?

해수부 이전을 깽판쳐놓으면 앞으로 4년간 부산은 중앙정부 신규사업과 지원투입에서 열외가 됨.
지금 부산 경제는 정부 자본유입이 없으면 회생이 불가능한 상태인데...
내년 지방선거에서 이길 생각 자체가 없나.
국짐은 대구와 강남만 끌어안고 살겠다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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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해수부 부산 이전 '반대'...난감한 부산 국민의힘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수부 이전을 올해 연말까지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다시금 밝힌 가운데 장동혁호가 출범한 국민의힘은 반대 입장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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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지난 26일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장동혁 대표는 취임 후 기자회견에서 "부산 출신 의원을 해수부 장관에 앉히고 곧바로 연내에 해수부를 이전하겠다고 하는 것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한 석을 더 얻기 위한 얄팍한 정치적 행위"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경선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해수부 부산 이전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인 바 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당황스러운 모습이다. 이재명 정부과 더불어민주당이 해수부 이전을 주도하자 청사 방문과 특별법 발의 등을 통해 주도권 다툼에 나섰는데 정작 신임 당대표는 반대 입장을 내놨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관계자는 "난감한 상황이다. 당을 재정비하고 규합하기 위해서는 지도부의 의중을 따라야 하니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랄 수 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부산 국민의힘의 한 의원도 "(장동혁 대표) 본인이 입장을 바꿔주는 것이 맞지 않나"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결정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당리당략에만 이용하는 야당 대표의 모습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오만함이 도를 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부산시민들을 무시하는 이같은 행태가 계속된다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