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김 의장 역시 한국 시장을 기반으로 기업을 키웠지만, 미국 국적을 이유로 대기업 집단 총수 지정에서 제외되며 각종 규제를 피해 가고 있다. 합법의 틀 뒤에 숨어 책임의 경계 밖에 서 있는 재벌 오너의 이런 모습은 결코 공정해 보이지 않는다. 한국 기업으로서의 혜택은 온전히 누리면서 의무 앞에선 외국인의 지위를 선택적으로 활용하는 전형적인 체리 피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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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오너 김범석 의장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그의 이름은 달리 불릴 것이다. 모국과 책임을 함께 짊어진 자랑스러운 한국인 '김범석'이 될지, 아니면 권리는 누리면서 의무는 미꾸라지처럼 비켜 간 '봄 킴'으로 남을지는 전적으로 그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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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한국 사람처럼 생김
응 근데 둘 다 미국 사람~
한국에서 한 때 돈 많이 범~
번 돈만큼 한국인에게 욕 처처처처머금
국민적 공분 대대적으로 일으킴
문제 터지고 자국인 미국에 거주 중~


사람이 이기적으로 살 수 있죠.
계속 이기적으로 사세요.
한반도 한민족들도
우리 이기심으로 
당신들을 적극 배척하겠습니다.



봄 킴이랑 스티브 유랑
둘 다 굳이 우리나라 들어오지 않아도
충분히 넘치게 먹고 살만 하잖아요.
그냥 미국에서 쭉~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