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도 찾아온 전주 얼굴없는천사


전북 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에 올해도 ‘얼굴 없는 천사’가 성금과 편지를 남겼다.

익명의 기부자는 새해를 앞두고 모두에게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성금은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는 매년 연말마다 이어져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주민들은 조용한 나눔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