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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4 10:52
조회: 1,837
추천: 0
12.3 내란계엄이 성공한 세계선에서의 2035년![]() 1. 소설 제목(가제) 《적막한 하이웨이: 2035》 (기술은 눈부시게 발전했으나, 시민의 목소리는 사라진 고요하고도 숨 막히는 사회를 상징) 2. 세계관 설정 (2024~2035) • 정치 체제: 2024년 12월 3일 계엄 성공 후 '국가재건비상회의'가 입법권을 장악. 헌법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명분 아래 대통령의 영구 집권이 가능하도록 개정됨. • 사회 통제: '반국가세력 척결' 명목으로 도입된 **AI 감시 시스템 '파놉티콘-K'**가 전국에 가동 중. 모든 SNS와 메신저는 실시간 검열되며, 부적절한 단어(예: 탄핵, 독재, 투표 등) 사용 시 즉시 '시민 등급'이 하락함. • 경제 및 기술: 외교적 고립으로 초기 경제 위기를 겪었으나, 특정 대기업들과의 결탁 및 '국가 주도 AI 산업'에 올인하여 외형적인 기술 수준은 세계 상위권 유지. 단, 부의 양극화는 극에 달함. 3. 등장인물: 김진우 (40세, 가장) • 직업: 수도권 스마트 시티 유지보수 엔지니어. • 상황: 과거 대학 시절 촛불 집회에 참여했던 기록이 '시민 등급'에 낙인처럼 남아 있어 승진이 제한됨. 사춘기에 접어든 딸과 체제 순응적인 아내 사이에서 침묵을 지키며 사는 전형적인 소외된 가장. 4. 줄거리 개요 [도입] 숨 막히는 아침 풍경 • 스마트 홈의 감시: 진우는 인공지능 비서의 "오늘도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십시오"라는 인사말에 잠을 깹니다. 거울 옆 디스플레이에는 실시간 '충성도 지수'가 표시됩니다. • 출근길의 검문: 자율주행 셔틀을 타기 전, 안면 인식과 함께 '디지털 사상 검증'이 매일 아침 이루어집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광화문 광장에는 이순신 동상 대신 거대한 '국가재건 기념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전개] 일상 속의 균열 • 딸의 질문: 학교에서 '12.3 혁명사'를 배우고 온 중학생 딸이 묻습니다. "아빠, 진짜 옛날에는 사람들이 거리에서 소리를 질러도 안 잡아갔어?" 진우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으며 딸의 입을 막습니다. 집 안에도 도청 장치가 있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 옛 동료의 실종: 회사 동료이자 과거 비밀리에 소모임을 가졌던 선배가 갑자기 '재교육 센터'로 차출되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사유는 "데이터 보안 위반"이지만, 모두가 그가 메신저에서 농담조로 정치 비판을 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위기] 금지된 기억의 유물 • 구형 하드디스크: 진우는 집 창고 깊숙한 곳에서 2024년 이전에 사용하던 낡은 하드디스크를 발견합니다. 그 안에는 2024년 12월 3일 밤, 국회 담장을 넘으려던 시민들의 생생한 영상과 당시 언론의 자유로운 비판 기사들이 담겨 있습니다. • 갈등: 이 자료를 폐기해야 안전하지만, 진우는 딸에게 '진실'을 보여주고 싶은 욕망과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사이에서 괴로워합니다. [절정] 선택의 순간 • 전 국가적 축제인 '재건 기념일' 당일, 도심 대형 홀로그램 전광판이 일시적인 해킹으로 지직거립니다. 찰나의 순간, 2024년 당시 국회 앞 시민들의 함성이 들려옵니다. • 진우는 인파 속에서 딸의 눈과 마주칩니다. 딸의 눈에는 두려움보다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진우는 처음으로 AI 비서의 전원을 끄고, 딸의 손을 잡은 채 나직이 입을 뗍니다. "그날 밤, 아빠도 거기 있었단다." [결말] 다시 일상으로, 그러나 다른 마음 • 다행히 큰 소동 없이 상황은 정리되지만, 진우의 충성도 지수는 주의 단계로 하락합니다. • 저녁 식사 시간, 진우는 여전히 무표정하게 밥을 먹지만, 식탁 밑으로 딸과 손을 꼭 잡습니다. 거창한 혁명은 아니더라도, 한 가정 안에서 '기억의 전승'이 시작되었음을 암시하며 소설은 끝납니다. 어제 내란수괴의 속터지는 재판 절차와 사형 구형 소식을 보면서 문득 내란계엄이 성공한 세계선에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상상을 해보다가 AI에게 소설의 형식을 빌려 도움을 요청해봄. 디테일적으로 내 개인적 상상과는 조금 많이 달랐고 (인물설정과 세계관에서..) 어딘가 영화 이퀼리브리엄 같은 느낌의 전개였지만 월급루팡하면서 화장실에 앉아 읽어볼만했다.. 라고 평가하며 공유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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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da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