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21일, 수요일 ❒

💢 간추린 아침뉴스

■공천헌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출석한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21시간 만에 조사를 마쳤습니다. 강 의원은 성실하게 사실대로 최선을 다해 조사에 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처음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조사에 앞서 강 의원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도 자신은 원칙을 지켜왔다며 사실상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그동안 ‘1억 공천헌금’ 의혹을 둘러싼 핵심 관계자들은 돈 전달 경위와 시점 등을 놓고 엇갈린 주장을 내놨습니다. 경찰이 강선우 의원 조사를 계기로 수사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13가지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김병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며 무죄를 입증할 자료가 준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충분히 혐의를 다진 뒤 소환하겠다는 입장인데, 수사에 대비할 시간을 벌어주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오늘(21일) 1심 선고가 예정된 한덕수 전 총리의 재판은 공소장 변경부터 감치 소동까지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절차가 순탄치 않았지만, 내란 재판 가운데 가장 빠른 선고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무기한 단식에 돌입하면서 시끄러웠던 당 내부가 다소 정돈되고, 일부 결속 효과도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장 대표가 농성장을 지키는 사이 의원들은 청와대 앞에서 이른바 ‘쌍 특검’ 수용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지난해 업무보고 과정에서 공개 질타를 받았던 이학재 인천국제공항 사장이 이번에는 청와대의 불법 인사 개입 의혹을 공개적으로 제기했습니다. 국토부는 일부 인사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을 뿐이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설치법을 놓고 민주당이 국회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중수청 인력 이원화 구조를 두고 찬반 격론이 오갔고, 정청래 대표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수정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1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새해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임명 여부 등 쟁점 현안에 대한 입장도 관심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기본적인 품질을 갖춘 생리대를 저렴하게 만들어 무상 공급하는 방안을 연구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생리대보다 국내 제품이 40% 가까이 비싼 것 같다며, 저소득층 부담 완화를 강조했습니다.

■그린란드 영유권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과 유럽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에 앞서 스위스에 도착한 미 경제 수장들이 유럽을 향해 강경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관세 보복에 나설 경우 맞대응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의원 해산을 공식화하며 중국의 무역 압박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동맹국과 우방국과의 공조를 강조하며 중국을 직설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요즘 장 보기가 갈수록 부담스러워지고 있습니다. 식료품과 신선식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는 가운데 생산자물가지수도 넉 달 연속 상승해 물가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1,480원대를 위협하는 고환율도 가공식품 가격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대표적 정책펀드인 국민성장펀드에 대한 세제 혜택안이 확정됐습니다. 3년 이상 장기 투자 시 최대 40% 소득공제와 배당소득 9% 분리과세가 적용되며, 해외주식으로 다시 이동할 경우 세제 혜택은 축소됩니다.

■코스피가 장중 최고가를 경신한 뒤 하락세로 돌아서며 4,900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12거래일 연속 이어졌던 상승 행진도 마무리됐습니다.

■군사기밀을 중국 정보요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유출한 국군정보사령부 군무원에 대해 징역 20년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징역 20년과 벌금 10억 원, 추징금 1억 6천여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배우 나나의 집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습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에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올겨울 최강 한파가 오늘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 기온은 -11.8도, 체감온도는 -16도까지 내려갔으며, 추가 하락 시 올겨울 최저기온을 경신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