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둘기보다 쥐를 더 자주 보는 것 같아요.” 

인천 부평구 굴포천 복원 구간에서 쥐가 잇따라 출몰, 주민들이 불쾌감을 호소하고 있다. 산책로는 물론 일대 아파트 등 주민 주거공간까지 쥐들이 출몰하지만 구는 별도 방제 활동 없이 민원에 대해서만 소극적으로만 대응, 겨울철 집중 방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8일 부평구에 따르면 올해 굴포천 복원 구간 일대에서 접수된 쥐 관련 민원은 모두 5건이다. 작년까지는 수년 동안 쥐 관련 민원이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 

그러나 구는 정기적인 쥐 방제는 별도로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민원을 접수하면 현장에 나가 하수구 등 다른 생물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시중에서 판매하는 먹이 형태의 쥐약을 놓는 방식으로만 대응 중이다.

 

 

..😑

 

요 몇 년 간 지자체들의 쥐 방역이

시원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기 방역도 안 하고 있었던 건가요 ㄷㄷㄷ

 

 


 

인천 굴포천 일대에서 쥐가 다수 목격되는 현상은 도심 속 환경 변화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굴포천은 지난해 12월 17일 아스팔트 복개 구간을 철거하고 원래의 물길을 잇는 생태하천으로 복원되었다. 

대대적인 굴착 작업과 노후 관로 정비 과정에서 오랜 기간 어두운 지하에 숨어 살던 쥐들의 서식지가 파괴되었고, 이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은 쥐들이 지상 둔치와 하천변으로 밀려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https://m.news.nate.com/view/20260805n34383



 

굴포천 일대 쥐 출몰의 주 원인은 아마 이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20년쯤 전에도 청계천 복원 공사하면서

지하에 있던 쥐들이 퍼져 나가

종로구 일대가 쥐떼로 몸살이었던 적이 있었죠. 

비슷한 상황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당시 이걸 가지고

길고양이를 잡아서 쥐떼가 발생했다느니 하는 

도시전설을 퍼트리는데 여념없는 단체들도 있었죠. 

뉴스 댓글 보니 그것도 여전한 것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