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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9 04:15
조회: 14,213
추천: 3
'운지'라는 말을 사용해선 안되는 이유.
운지천-F 의 광고입니다.
제 기억에 이 광고는 글은 운지천이라 적혀있고, 광고 대사는 자지천이라고 읊었던 기억이있었고,
또한 이를 기억하게된 이유는 웃겼던 광고중 하나니까요.
이걸 또 학교에서 따라한 애들도 있었거든요.
헌데, 훗날 이 광고는 좋지않은 방향으로 이용됩니다.
노무현 前 대통령이 임기가 끝나신 후에 고향에서 지내시는 와중에 '박연차 게이트 의혹'으로 수사를 받다가 2009년 5월 23일 스스로 목숨을 끊는일이 발생합니다.
사자명예훼손(死者名譽毁損) 행위를 즐겨하는 일베에서 저 광고와 노무현대통령의 죽음을 비아냥하며 합성된 인터넷용어가 '운지'입니다.
노무현 前 대통령님의 서거 해는 2009년 운지천광고와 합성되어 인터넷상으로 퍼진 해는 2010년
그럼 누굴 겨냥한지 아시겠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음 밑의 글은 엔하위키에서 담아왔습니다. https://mirror.enha.kr/wiki/%EC%9A%B4%EC%A7%80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運指: 악기 연주에서 손가락을 다루는 방법
리듬게임에서도 사용하는 말이다. 특히 EZ2DJ와 비트매니아 IIDX에서 주로 사용하는데, 여기서는 턴테이블을 조작하는 방법이 문제가 된다. 높은 수준의 채보에서는 턴테이블과 버튼을 동시에 조작할 것을 요구한다. 턴테이블이 아닌 다른 형식의 리듬게임에서도 운지법은 필수인데, 특히 테크니카 시리즈에서는 터치가 안 먹히는 일도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더욱 높아지기도 한다.
""是夜(시야)에 奎星(규성)이 隕地(운지)하고" 대동기문상에 운지라는 말이 나오긴 하는데, 전혀 상관없는 용례이다.
운지라는 말이 고어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사인을 운지천이란 드링크 광고 영상과 합성시킨 후, 이에 대해 비판 여론이 일자 옛 문헌에서 문장 하나를 찾아서 변명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外고어사전에도 '운지'란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노무현 전 대통령에 관해서 좀 더 검색하다보면 간혹 이러한 것이 뜹니다.
왜 사용하지 말라는지, 해서는 안되는지에 대해서 적었습니다.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것이 저 광고와 버섯인데 LOL 게임의 캐릭터 스킬과도 연관시키려는 움직임도 보였으나
다행히 분위기 때문인지, 차단이 된 것 같네요.
이번에 명량 이라는 영화와 맞물려서 다시 시도하려던 움직임도 있었습니다. 물론 이 역시 금방 잠잠해졌고요.
운지에 대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
운지버섯(구름버섯)
EXP
687,697
(55%)
/ 720,001
인벤러
Les morts ne parlent pas. 롤모델 : Farid Berlin The Silence of the Lambs 阿Q正傳
인생은 세이브 로드가 없는 하드코어모드 인생 . 지킬게 있다는걸 감사히 여기자. 밑바닥인생이라도 지킬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을 위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된다. 설사 선을 넘었다 하더라도 답없는 외통수가 아니라면 수습하려하지 끝까지 가진 않는다. 요즘들어 존나 웃긴 찐따새끼들 많긴하다. 개인적인 시시비비를 가리는데 댓글로 유도를 왜해? 공연성이 필요해? 자신의 편을 들어준 사람이 필요해? 줏대없는 버러지 새끼들 그러한 개인적인걸 쪽지를 하는데 차단을 왜 해? 그러면서 댓글에서는 히히덕거리는거보면 진짜 선을 넘을듯말듯한 이런 놈들은 건강한 사고와 가치관을 갖고 있는 놈들이 아니니 걔네들이 그렇게 원하는걸로 보내야 버로우타지. 주먹을 두려워하고 법을 방패삼아 익명 뒤에 숨어서 모략질하는짓거리 언제까지 봐줄거라 생각했나? 방패막이 삼던 법이 당신을 도와주지 못하는 상황이 오면 어쩌려고 그러냐? 잠시 쉴란다 1년이 될지 2년이 될지 넷상의 정치추종자들은 손가락을 통해 배설 함으로 타인을 더럽혀야 속이 후련해지는 이 인간들.. 어쩌면... 특히 정치 관련 한국영화를 보면 잘못도 안했는데 평화롭게 살아가지만 단지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하나로 죽고 죽이는 그리고 죽이려는 이유. 이젠 알 것 같다. 태극기휘날리며에서의 영신을 왜 죽였는지 이젠 확실히 이해가 된다. 단순히 불쌍하다. 안타깝다를 넘어선 "어쩔 수 없다." 라는걸 깨달았다. 기득권이라는걸 챙겼다는 것, 자신이 생각하는 편중된 정치적 사상이 머릿속에 박혀 타인을 해하는 넷 상의 정치추종자 새끼들은 변하지 않음을 깨달았다. 2022.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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