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이 시작된지 2주가 조금 넘은 시점에 일단 시즌여정을 전부 완료 했습니다.





56 + 11 + 3시간 총 70시간 정도 신나게 즐겼습니다.

일단 이번 시즌은 참 의미가 컸던게

기존에 재료와 골드 모자라는 스트레스 

파밍해도 명품화저격 스트레스

담금질 스트레스등등.....

짜증을 유발하던 요소를 전부 간소화해서 아무생각없이 쓸어담고 강해지는 핵슬의 묘미를 잘 살렸습니다.

특히 새로 추가된 축성으로 옵션이 잘붙을때 도파민이 최고 였는데요

이게 이번 시즌 요소지만 다음 시즌에선 확장팩이 적용되니 만큼 호라드림 큐브기능으로 들어올수도 있다는

희망회로를 돌려봅니다.....



그리고 신캐릭터 성기사는 그냥 OP라는걸 봐야하는게 아닌 4월에 나올 확장팩에서 다른직업들도 스킬트리가 

성기사 처럼 바뀌어서 고점을 노릴려면 최적화된 스킬트리가 필요하지만

적당히 노는 정도는 원하는 트리 만들어도 고행4 파밍까진 

무난하게 진행되도록 바뀔예정이라는게 참 중요한듯합니다.


매시즌 전부 참여하긴 했지만 보통 정복자렙 200렙 전후에서 시즌오프를 하곤했는데

이번시즌은 어느세 260....더해서 300찍어볼까 아니면 하드코어 캐릭터를 한번 키워볼까 고민에 서있습니다.


게임정상화는 사실 조금씩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기존 시즌10까지 살금살금 정상화 시키던게 11시즌에 시너지를 일으킨게 가장큰거같은데

개인적으로 제일큰다 생각하는건 명망작을 날려버린거죠

저놈의 명망작때문에 새로 해볼까 하는분들에게 추천하기가 망설여 졌었거든요.


사놓고 안하시던분 실망하고 떠나셨던분들 악평에 질려 시작도 안해보셨던 분들 다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