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으로 라면끓여먹다가 갑자기 뽀글이가 생각났는데
처음 입대하고 고참이 처음으로 해줬던 뽀글이가
찌개면이였는데 그 기억때문인지는 몰라도 군시절 내내
찌개면이 국물 뽀글이중에서는 최고로 맛있더라고요
지금은 단종되어서 추억속으로 남았지만 가끔 한번씩 생각이 납니다
국물없는 뽀글이중에는 사천짜장이 최고였구요(px에 사천짜장 채워놓으면 1시간도 안되서 바로 매진
될 정도로 인기가 엄청났어요)
최악의 뽀글이는 신라면이였구요(신라면은 끓여먹어야 진리...)
오이갤 분들이 생각하는 가장 맛있는 뽀글이 라면은 어떤거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