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24살.....20대초 지만 전립선 마사지를 몆군대의 병원에서 거의 5번 이상을 받은 


전립선 마스터임

우선 전립선 검사를 필자가 많이 받은이유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개통의 쾌락에 중독되서가 아닌 


비뇨기쪽으로 암이생기면서 생긴 통증들이
전립선염을 의심하게끔 하는 증상들과 겹쳐서



진료 의사 분들은 어린나이에 암이라는 진단은 제치고
무작정 그냥 "전립선 검사부터 하시죠" 라고 내뱉으심




첫번째 병원 에서는 대구 달서 에있는 홍xx비뇨기과임 
여기 선생님은 히포그라테스선서의 본판같은 모습으로 

직접 개통을 해주심 

우선 검사를 준비 하게되면 처치실로 들어가
바지를 내림 
(어떤곳은 궁댕이에빵꾸낸 환자복 바지를지급해줌)

그렇게 침대를잡고 ㄱ자로숙여서 마음에 준비를 하고있으면 

선생님께서 얇은 라텍스장갑을 끼고 
장갑을 끼면서 나는 틱~하는소리에 힐끔 돌아보면 



나는 터널폭격기다 하는표정으로 검지손가락에 
젤을짜고 계시는 모습을 발견할수있다.



그리고는 좀더숙이세요 하는 말씀과함께
조금불편할거에요 라는 말을 추가로 해 주시자마자


능숙한솜씨 는 개뿔 그냥 훅 집어넣는데

그때서는 머릿속에 세상에 모든강간범들을 더욱증오하는 마음과

내컴퓨터-파일노리-비둘기-직박구리 폴더에있는
개통에 연관된 영상들을 집에가자마자 바로삭제하고

순국선열에관한 묵념 bgm을 틀고 반성해야겠다는 생각이듬


그짧은시간에 수많은생각들이 지나가고있을 무렵에
삽입만이아닌 선생님은 마지 겐지궁을 쏘듯이 
터널안을 휘젓다가 밑으로 꾹꾹누르는데


그때는 조상님이 보이기도하고 잠시 염라대왕님과 하이파이브 하고 온거같은 환상을보게된다.


그렇게 수치플레이가 끝나면 선생님은 휴지곽을 
무심히 침대옆에 툭 던져 주시고는 닦고나와요

하는데 

왜 커플들 썰에서 사랑을 나누고난뒤 남자가
그냥 등을돌리거나 집에가면 서운한지 간접경험으로 느꼈다...


눈물이라도 닦아주고가시지...




또한 이쯤에 많은분들이 오해하고계신데
전립선검사를 한다고 소중이에서 바로 전립선액이 흐르는게아니라 

검사후 소변을보면 거기에섞여서나오는거임..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억에남던건


대구북구 카xx비뇨기과 에서는 선생님이아닌
간호사 선생님 께서 개통을 맡아주셨는데



여러번검사를 받다보니 생긴습관은 

전립선검사를 해주실 분의 손가락을보는건데



간호사선생님의 손가락을보니 헬스도좀한거같고

소싯적에 손가락마디 딱 딱 소리내는걸 했는지
마디가 무슨 볼드모트 딱총나무지팡이길래



차라리걍 죽을란다 하고 튈까하다가

진료실 나가자마자 헬보이선생 아니 간호선생님손잡고 한검사에서 느낀점은



백인 황인 흑인 우리모두 같은 인간이고 동등하지만
크기는 다르다는것을 절실히느낀것



그간호사선생님은 흑인손이엇다..




그렇게 몆번 받다보니 나도모르게 비누를팔고있더라



딱총나무 지팡이

웃대 봉사왕 비누파는 가수엔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