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푸념같이 들어주셔도 되요..

어렸을때 엄마한테 다른사람들보다 많이 혼났는데 그게 아직까지 트라우마 같이 남네요.. 부모님 훈육 방식이 매로 다스리는 거라서.. 일례로.. 초등학생때 집에서 공부한다고 거짓말하고 놀러갔었는데 그때 걸려서 한 백대는 넘게 맞은듯요.. 하도 많이 맞아서 뭐를 언제 맞았는지가 기억도 다 나네요.
계속 그렇게 길러져서 그런지 엄마가 조금만 큰 소리내도 겁을 먹고.. 계속 겁나고 불안하네요.. 제가 혼나는게 아니라 동생이 혼나도 제가 더 불안해서 손이 떨리고... 
어쩌죠... 치료를 받아봐야할까요..

여기다가라도 말을 하니까 속이 좀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