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하려다가 팁게에 맞게 기존 내용에 내 경험을 더해서 팁으로 좀 바꿔봄.

1. 레이팅에 대한 이해.
 현재 눕미터에 반영되는 레이팅 공식에 지속적으로 유저들의 평균을 기반으로 산정하는게 있어서 상대평가다 그러는데,시험을 예로 들어보자. 현재 레이팅 이라는 시험을 보면 점수에 따라서 본인의 등급이 몇인지 알 수 있어.
가령 수(슈니컴) 우(유니컴) 미(엑셀) 양(굳) 가(떡볶이) 라는 등급으로 나온다는거지. 이건 너네가 점수만 맞추면 저 등급을 받을 수 있는거야. 

 그렇다면 상대평가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운팔 기대 딜값과 레이팅 컷이 산정되는 것 자체가 유저들의 평균과 연관있다는 말은 어떻게 생각해야할까? 이건 절대평가 시험문제의 난이도야. 아무리 절대평가라도 선생들이 생각이 있으면 변별력을 두겠지.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필요한거니까. 특히, 운팔의 기대딜값은 어느 주기인지는 모르겠는데 업데이트가 되. 이게 주기적으로 변하니까 상대평가라는데 이건 그냥 너희들이 몇점짜리 문제를 맞추느냐는   
시험문제의 난이도가 변하는거지 레이팅 등급컷의 변화가 아니야. 너희가 7티어 경전차를 타고 10탑방가서 1500딜을 했어. 시험으로 치면 존나 어려운 배점 큰 서술형 문제를 맞춘거지. 관통도 낮은 주포에 뎀지도 좋지않은 주포로 노력을 했으니까 점수 많이 줘야지.
 
 반대로 ㅈㄴ 쉬운문제. 월탱 10티 미듐중에 떼륙이를 예로 들어볼까? 이건 사람이 타면 기본적으로 밥값을 하는 전차지.
근데 너네 실력이 후달려서 딜을 1500딜 밖에 못했어. 공부를 안해서 약점도 모르고 약점도 안가리고 싸운거지. 가뜩이나 쉬운문제라 배점이 낮은데 그마저도 부분점수를 받아버린거야. 배점이 낮은데다가 부분점수니까 당연히 같은 1500딜 이라도 경전을 탄 애가 점수를 많이 받아야 겠지.

 긴 예시를 썼는데, 요점은

1. 상대평가라고 말하는 운팔기대 딜값과 레이팅 등급컷 산정 기준은 시험 문제의 난이도일 뿐
2. 난이도 높은 문제를 적게 맞추고 높은 점수를 받을지, 쉬운문제를 존나 맞춰서 높은 점수를 받을지 그건 너네 선택
3. 결국 받은 점수로 너네 등급 결정.
4. 지난 시험에서 내 바로아래 있던애가 내 등급으로 올라와도 난 내 등급 점수만 받으면 등급 유지
5. 대신 쉬운 시험문제들은 출제 위원들이 난이도 올림(이건 지난 성적들 토대로 난이도 평가)

이렇다는거야. 만약 상대평가라면 너네 점수가 유지되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놈들 성적 때문에 등급이 오르거나 떨어져야되는거지. (여기서 점수랑 등급을 헷갈리지 말았으면해) 한만큼 점수 받고 점수 채우면 다 그 등급을 주겠다는 거자나 몇명이든 상관없이. 그러니까 절대평가야. 그리고 중고등학교 절대평가 시절에 다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선생들이 똑똑해서 만점자나 고득점자가 많이 나오게 시험문제를 내지않아. 한마디로 개나소나 시험점수 잘 받게 하지 않기 때문에 노력한 애들이 좋은 점수 받게 출제한다 이말이야. 그러니까 난이도가 미치지 않는한 너네가 좋아하는 극단적인 상황은 일어나지 않아.

자 그러면 이 레이팅을 어떻게 활용해야할까. 게임내에서 XVM레이팅 보는 방법은 다른 팁글에도 있으니 생략하고

공방에서 벌어지는, 다는 아니지만 몇가지 유형을 그림으로 만들어봤어. 레이팅 상황에 따른것만 나와있고 병과가
어떻게 되냐에 따른 경우는 생각하지 않았어. 요점은 XVM모드를 통해 지금 푸쉬하는 아군을 믿고 따라가도 되는지
그냥 죽게 둬야하는지 판단하고 적팀에서 우선적으로 제거하거나 마크해야하는지 판단하는 근거로 삼으라는거야.

















이글도 댓글로 충분히 논의가 된다면 먼저 글처럼 자게로 옮길게.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