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서로에 대해서 모르니 불편해하지도 않고

순수하게 겜하나로 웃고 떠들면서

생각없이 글쓰고 댓글달고 놀기 딱 좋았는데...

솔직히 내가 어디가서 급식 학식들이랑

서로 야 너 거리면서 어울리겠어

그냥 여기가 디씨처럼 너무 나가지도 않고

적당하게 시간때우기 좋은 곳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글보다가 가슴이 답답함

대화가 안된다는 느낌..

.내가 쏘면 실력 남이 쏘면 증진
.내 승률과 레이팅이 안나오는건 팀탓이다

저 두개가 너무ㅡㅡ

몇년전 어그로들 하나씩 분기마다 튀어나올때가 더 좋았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