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시작 클릭하고 담배한대 푸러가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며 대기30초동안 있는 힘껏 빨아 땡긴다.

시작과 동시에 1선으로 내달리며 아군 경전이고 나발이고 내 갈길 쳐 막는놈은 다 역적이다~

1선에서 제일 좋다하는 자리를 차지하며 적이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오질 않는다..

바로 옆에 아군은 존나 피터지게 싸우지만 끝까지 자리를 고수한다.

다리를 부들부들 떨고 손까락도 빨아보지만 오라는 적은 안오고 수전증만 온다.

피터지게 싸우며 딜량을 쌓아가는 아군이 부러워서 그 자리를 탐한다.

그 자리의 아군을 밀치며 이제 이자리는 내꺼야!라며 어려서부터 배운 매너를 발휘한다.

하지만 3발 쳐맞고 1발 겨우 우겨넣으며 밀쳐서 흥분한 아군이 안도와 준다며 탓한다.

그리곤 흑백화면을 보며 채팅을 시작한다.

noob team~

또 다시 다른 op탱을 고르며 담배푸러 가선 아까 그새끼 탓에 내가 디졌다며 혼잣말을 한다~

이상 볶이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