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 오공비 vs 바샷을 비교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빵국 유저수도 늘어난거 같고 클렌도 번창하는 거 같으니 한번 오공비

 

에 대해 한번 써보겠습니다.

 

주인공? 오공비에 대해 여러가지 막막 길게 쓸까하나가 주제도 난잡해지고 무엇보다 글재주도 없으니  

 

우선 먼저 오공비의 속도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먼저 이글은 극히 개인적인 소견으로 작성된 것이니 빵헤비라인을 생각하거나 이미 키우시는 분들은 참고만 해주세요 ㅋ

 

속도이야기를 하기 앞서 일단 클립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너가 날 한대 혹은 두대 때릴때 난 너를 죽이겠다'

 

즉 이른바 폭딜 형식입니다. 현제 10티어중 장전시간이 가장 빠른 fv215b7.89초 될꺼에요(검색해서 나온 최상수치가 6.5인데 정확한 정보가 아닌지라 일단 배제)

 

하지만 클립은

 

T572초 50b 2.5초 이론상 T57은 8초 1600데미지를 오공비는 10초1600데미지를 줄수 있습니다.

 

fv215b조차 2대 때리고 4대맞는게 현실이지요

 

이렇기에 클립은 기본적으로 원거리에서 엄폐한 상대방과 교환딜을 하는건 정말 쓰레기 짓이라고 말할정도로 효용이 없습니다.(서로서로 한대식 주고 받으면 클립 왜함 ㅋ) 

 

따라서 근접하여 순간 화력으로 압살하는 플레이가 가장 효율적인 클립 이용법인데 이런 지나친 폭딜을 견제하기 위해 워

 

게이는 재장전시간을 길게 잡았습니다.

 

흔히 넷상에서 오공비와 T57을 비교하면서 오공비의 속도가 빠르기에 재장전시간동안 도망갈수 있다라는 말을 많이 하시

 

는데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오공비의 속도는 재장전 시간을 벌기위한 것이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오공비는 헤비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지녔지만 말그대로 헤비중에서 이기에 오공비를 따라잡는 경전 미듐 넘쳐납

 

니다(그리고 숙청7의 이속 버프로 헤비에게서 튀기도 싶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사실 속도는 솔직히 문제가 아닙디다, 이렇쿵 저렇쿵해도 빠른것은 사실이니까요, 문제는 조낸 크고 아름다운 차체에 있죠.

 

처음 뽑았을때 대두라고 느낄 만큼 차체가 큽니다. 작다고 유명한 미국해비 T110E까지 만큼 작길 바라는건 아니지만 이

 

건 너무 하다 싶었습니다. 

 

과녁이 커진 만큼 작고 빠르게 움직이는 바샷처럼 무턱대고 재장전한다고 튀다간 차고로 직행하는 모습을 볼수 있지요.

 

그리고 이게 가장 중요한 이유인데 오공비의 속성이 헤비이기에 라인 형성을 강요받아 최전선,못해도 1.5선에 서게 되

 

죠,

 

최전선 혹은 1.5선에서 재장전시간을 위해 빠른속도로 뒤로 도망......... 상식적으로 가능한 플레이가 아니죠 ㅋ 최전선에

 

선 뒤로 잘못 뺴면 그냥 죽고 1.5선이면 특별한 이유가 없는한 안전하게 재장전 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빠른속도는 재장전플레이를 위한게 아니죠  

 

그럼 오공비의 속도는 무엇을 위해서 일까요?

 

일반 미디움이 간간히 하는 전선의 소방수 역활 중요 거점 선점령같은 일들을 오공비가 해내게 끔 워게이가 준게 바로 속

 

도입니다.

 

누가 뭐래도 딜면에선 뒤지지 않고 그래도 꼴에 헤비라고 2000대의 체력과 믿기지 않지만 가끔 상대편 포들 도탄내주시

 

는 마법의 하체 장갑(상체는...... 아마 안될꺼야 ㅠㅠ)으로 밀리는 전선에 지원하러 나온 오공비를 누가 감히 무시할수 있

 

을까요,일반적으로 시작하자마자 양측 미디움이랑 경전이 달려나가서 자리 싸움하는 그곳에 헤비가 나타나면 어느쪽이

 

더유리할까요?

 

이걸위한 속도입니다 제가 보기엔 말이죠,재장전 시간을 위해 도망가기위한 속도가 아닙니다.

 

물론 빠르기에 재장전 시간을 위해 도망가는 플레이가 불가능한것은 아니라는 점은 확실히 말할수 있습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또 다른 주제로 오공비에 대해 이야기 해볼께요 빵헤비분들 수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