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볼수록 이상한게...
사실 치프틴이전에 FV4202부터 시작해서, 중형이랑 중전으로 나눠지고, 그거에 대해 무게로 나누어서 센츄 무거우니까 40t으로 줄인게 fv4202인데...
그래서 게임상으로도, 기록상으로도 고증상으로도 센츄리온은 미디움, 컨커러는 헤비인데

치프틴은 2세대 MBT취급인데
mk.1이야 훈련용이고, 그 당시 영국군이 이미 반응장갑에, 경사장갑의 연구도가 성취도가 높아서 얇은 장갑을 쓰고, 초기모델은 마력도 450hp라서 장갑이 정말 얇았다라고 해도 이해하겠는데

아니, 이거 독,프,소,미국이랑은 다르게 기동력을 포기하고, 장갑으로 승부했다는 전차 아님??
뭣보다, "기록이 없음 ㅋ 우리가 치수 재고 기록하고 판단해봣음" 라고 해도, M4셔먼조차 마개조 당해서 아직도 중동에서 굴러다니고, 센츄리온도 마개조 당해서 굴러다니는데다가, 챌린져1 = 샤2 조차 치프틴의 파생형이고 아직도 중동권에선 치프틴 마개조(모바레즈)가 굴러다니는데...

전면장갑 85mm가 아무리 전면장갑 각도를 72도 설정한다쳐도, 엔진무게가 무거운건지, 아니면 포탑 무게가 무거워서 그런건지 몰라도, 무게가 55t되는 놈인데, 그럼 대체 그 무게는 어디 철판에서 대오는건지도 모르겠고...
야지에서도 30km가 나왓다는데, 650hp라서 그렇다고 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한거아님?
레오1은 실제로도 830hp라는데, 그건 최종이고요... 추중비라던가 생각해보아도 그렇고, 전면 장갑 85mm에 55t이라니?

심지어 이거 mk.12이상까지 만들려다, 챌린저2계획에 취소했다는데, 그럼 그전까지는 영국군 주력전차의 한축인데(아직 대한민국 육군이 K2전차는 배치도 못하고, M60전차 굴리고 있고, K-55가 주력자주포이고  K-9로 교체중인것을 생각하면 영국군의 치프틴의 개량은 절대 이상치 않음)
이거 일단, T-62이후의 전차들을 상대하려고 만든건데...
2세대 MBT라고 하면, M60, AMX-30나폴레옹, T-64, 72(최신포탑x), 레오1인데... 이것들 전부 3km내 실관통력이 300mm이상인데다가, 실제로 이것들이 장갑이 200mm이라던가 넘는게 아닌데...
초기 형 비교를 하면 엔진 출력면에선 치프틴보다는 200hp높은게 최대인데

심지어 사실상 영국이 거냥하던게 소련의 T시리즈가 아니라, IS이후로 들어오는 소련의 강한 화력 전차인데, 영국군이 무슨 중국여행온 관광객한테 가짜 칼파는 장사꾼도 아니고, 55t짜리에 85mm이라니??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 85mm은 아닌데... 하부 장갑이라면 믿을 정도인데, 중동전쟁에서 패배전적이 화려하다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중동전쟁에선 승무원의 숙련여부도 전차의 전투력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워게미잉한테 속은듯하고... 그렇다고 뭐라 반론하자니 현실도피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