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디스트
 모듈 날려버리고 빌빌대는거 보고 희열을 느낌.

 철갑, 고폭 관통되서 차고 가는거 보며 희열을 느낌.

 스플 댐으로 궤도 끊었는데 아군이 다구리쳐서 차고 보내면 희열을 느낌.

 적 전차 불태우면서 희열을 느낌.

 2. 마조
 30초 이상 재장전 기다렸다가 겨우 쏴서 맞췄을 때 400댐 조차 안들어갔는데도 또 탐.

 30초 이상 재장전 기다렸다가 겨우 쏴서 철갑 맞췄는데 튕겨나가는거 보고도 계속 탐
 
 30초 이상 재장전 기다렸다가 겨우 쏴서 땅 맞추고 '지근탄 입니다' 소리 듣고도 계속 탐

 30초 이상 재장전 기다렸다가 겨우 쏴서 옵젝 맞췄는데도 계속 탐

 30초 이상 재장전 기다렸다가 겨우 쏴서 탄이 튀어도 계속 탐

 30초 이상 재장전 기다렸다가 겨우 쏴서 멍청한 아군이 쳐맞고 죽어도 계속 탐

 분명히 맞는게 정상인데 뜬금없이 탄이 우주로 날아가서 0딜 하고도 계속 탐

 떡볶이 경전이 닥돌해서 죽어도 계속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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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생각에는 중전은 마조 중형, 경전은 노말 구축은 세디라고 생각하는데.

 자주포는 세디인지 마조인지 아리송 하네요 ㅋ.

 탄이 제대로 들어갔을 때 느끼는 희열 때문에 타는거니 세디인거 같은데

 그 한발을 위해서 온갖 고통을 겪어야 되는걸 생각하면 마조 같고 ㅋㅋㅋ.

 아래 세디분들 보고 문득 떠올라서 적어봅니다.